내가 그다지 사랑하던 그대여
내 한평생 그대를 잊을 수 없소이다
내 차례에 못 올 사랑인줄은 알면서도
나 혼자는 꾸준히 생각하리라
자, 그러면 내내 어여쁘소서
-이상, 이런 시(詩)
이 시를 먼저 올리지 않으면 홍콩 후기 작성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야밤중에 불랴부랴 올려봤어...
나에게 감명 깊은 시인데 홍콩콘에서 장미 든 세후니를 보면서 떠올랐던 시이기도 하고
집에 오자마자 올리려고 했지만 감기에 걸려가지고
여태까지 못 했어 ㅠㅠㅠ
마지막 시구 여운이 넘쳐서 몇 번이고 되뇌어도 새로운 느낌이 난다
자, 그러면
내내 어여쁘소서
세후나
知道自己的性子 所以香港後記先傳上這一篇
要不真的寫不出來。。。
香港控的結語如果要用一句話來形容的話
就是這句了^_________^
忙內,我勳寶今天也辛苦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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