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3주년 진심으로 축하해 ㅋㅋ
너희들이 노력하는 뒷보습을 보면 항상 생각하는건데
더 잘해주고 싶어
뭐든 다 해주고 싶어...
꽃길 걷게 해주고 싶다고 백현이가 그랬는데 참... 말도 이쁘게 하네 ㅋ
누나 너희 앞에 꽃길 만드려고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스밍돌리고 있어
3년이란 정말 짧지 않은 시간인데 함께 웃고 울고 많은 일들을 함께 겪었고
특히 작년에 정말 한해 동안 롤러코스트 탄 기분위였어
누나 심장 넘 약해서 롤러코스트 되게 싫어하는데 ㅠㅠ
이번 컴백 정말 많이 기대했는데
기대만큼... 아니 기대이상 내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욱더 멋진 무대를 선보여줘서
정말 고마워.. 우리 아이들 정말 노력하고 기특한 얘들이구나
새삼스럽게도 느껴진다.
티져 10 개 공개했을때마다 소름 돋았다니깐.... ㅋㅋ
어쩜 사람들이 이렇게 멋있으면서도 사적에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있을지...
앨범판매량 필요없이 컴백하자마자 1위도 달성했고 이제 팬싸, 드라마, 영화등 활동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얘들아 ... 건강 최고야!!! 항상 몸 조심하고 다치지는마
우리 엑소 덕분에 좋은 친구도 만났고
같이 투어를 다니면서 일본도 가 봤고 맛난 것도 먹었고...
나한테 참 재미있었던 한 해 같애... 뭐보다 중요한것
너희들을 따라다니는 거라서 좋았고
우리 얘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행복했고
영원히란 말을 쉽게 말할 수 없지만..
오래오래
아주 오래오래 함께 갔으면 좋겠다.
우리 애들 있는 곳은 어디든 천국일테니...
더 빛나는 엑소
나의 별들아...
우리 손 꼭 잡고 미지의 미래를 향해 달려보자
2집 제일 좋아하는 곡은 원래 엑소더스인데 들으면 들을수록 엘도라도에 빠졌어
ㅋㅋㅋ
no pain no gain....
가사 의미도 가슴에 와 닿았어
어젯밤 오랜만에 슈키라에 출연했는데 팬들의 축하 음성편지를 들었을때
너무나 집중한 표정들을 지금도 생생해
광고 나갔을때 엑소엘에게 날리는 하트 뿅뿅도 ㅋㅋ 어찌나 귀여우던지...
어제 라디오 개인적으로 대만족이였다 ㅋㅋ
왜냐 ... 우리 세후니 말을 많이 했으니까.. ㅋㅋㅋ 그리고 후니 민낯으로 출연하는것도 굉장히 맘에 들었고 ㅋ
모자까지 썼으니 완전 귀염둥잌
원래 누나 세니 편애 심한거 다들 알고 있잖아
방송 끝나고 12시 딱 들어가는 그런 느낌 마치 우리 엑셀하고 같이 3주년 맞이하는 거라서
기분이 좋았어.. 좋다 좋다 좋아 ㅋ
작년에 중국어로 썼기에 올해는 공평하게 한국어로
사랑하는 우리 엑소 얘들아....
같이 걷자!!!!! 꽃길
누나 넘 아파가지고 여기까지....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