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화가 반 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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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만에서 온 욱흔입니다.

지금부터 “반 고흐”에 대해 발표하고자 합니다.

반고흐는 19세기 말 제일 유명한 화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1890년 37살 때 파리 북쪽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반 고흐는

예술에 모든 것을 바친 불운한 천재입니다.

반고흐의 이야기에 익숙하지 않았더라도

여러분이 어디서 그의 결작품을 본 적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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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흐로 이번 발표 주제를 정한 계기는 버스정류장에 붙어 있는 광고를 보고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 때 친구하고 반고흐전을 보러 갔다 왔습니다.

여러분 반고흐전은 어디서 열리는지 궁금하시지요?!

반고흐전이 지난 해 11월 8일부터 올해 3월말까지 계속 진행되는 전시회입니다.

남부터미널역에 근처 있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먼저 지하철 2호선 타고 서초역에서 내려서 3번 출구로 나와 큰길을 따라 5분쯤 걸으면 예술의 전당이 보입니다.

관람요금은 성인 한명 15000원이고 야간관람은 2000원 추가 할인 있으니

가고 싶은 사람들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저녁 무렵에 출발해서 할인 가격으로 야간 관람을 즐겁게 했습니다.

전시회에 갔던 그 날 날씨는 마치 반고흐의 일생을 반영하는 듯이 어두웠습니다.

광장의 벽에 걸려 있는 커다란 화보는 희미한 조명을 받으면서 슬픈 분위기속에

반고흐의 강열한 눈빛을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예술의 전당에 들어가자 바로 전시회의 입구인데 매표소는 지하 1층에 있으니까

먼저 내려가서 표를 끊어야 됩니다.

오디오 안내를 빌리고 싶어하면 입구 옆에 있는 작은 안내대에서 대여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입구 건너편에 작은 기념품 가게있는데 반고흐의 명화 복사품이 진열되어 있고 판매도 합니다.

전시장 안은 촬영금지라서 여기서 기념사진 몇 장을 찍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전시창을 배경으로 많이 찍었습니다.

<화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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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3년 3월 30일 네덜란드 북쪽에 위치한 그루트 준데르트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목사였고 빈센트는 그의 할아버지의 이름을 따랐는데

이처럼 아버지 혹은 할아버지의 이름을 따르는 것이 당시에는 이상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반고흐의 집안은 미술과 종교 두가지의 직업이 있었습니다.

빈센트는 3남3년 중에 장남이었습니다.

그의 동생 테오도로스(Theodorus)는 1857년5월1일에 태어났으며 빈센트의 삶의 아주 큰 영향을 준 사람이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반 고흐는 진지하고 조용하고 생각이 깊은 아이였다고 합니다.

1869년에는 삼촌의 도움으로 영국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동생 테오의 아내에 따르면 이 시기가 반 고흐에게 가장 행복한 시기였다고 했습니다.

그랬던 반 고흐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했지만 거절을 당한 후 점점 종교에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선교 때문에 반고흐하고 그의 아버지 사이에 갈등이 생겼고

반고흐는 테오의 의견에 따라서 화가 되기를 결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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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부터 본격적으로 화가 생활을 시작했지만 그의 작품이 생전에는 끝내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1885년 겨울에 반 고흐는 일본화를 접하고 관련 작품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일본화의 밝은 색채와 캔버스 공간의 사용, 그림에서 보인 선의 역할에 감탄했으며,

이러한 인상은 그에게 강하게 영향을 주어 일본풍으로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가 그린 몇몇의 초상화도 일본화를 보여주는 배경을 설정해 놓고 그렸습니다.

일본의 우키요에[浮世繪] 판화에 접함으로써 그때까지의 어두운 화풍에서 밝은 화풍으로 바뀌었으며

더욱 더 열정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浮世繪  

동생 테오하고 주고 받은 편지 속에서 작품에 대한 넘치는 사랑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난한 환경에서 창작의 고통과 싸우고 결국 정신질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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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년 7월 27일, 반 고흐는 들판으로 걸어나간 후 가슴에 총을 쏘았습니다.

바로 죽지는 않았지만 총상은 치명적였습니다. 그는 집으로 돌아간 후,

이틀 뒤 동생 테오가 바라보는 앞에서 37살 젊은 나이로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몇개월 지나지 않아 동생 테오도 죽었습니다. 두 형제의 시신은 나란히 묻혔습니다.

<작품분석>

탕귀영감

唐吉  

그림 속에 앉아 있는 노인은 반 고흐의 소중한 친구 탕귀의 모습입니다.

반고흐가 파리에 머물은 동안 탕귀 영감의 경제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림의 배경은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일본 판화를 바탕으로 사용해

마치 탕귀 영감은 일본의 현자인 것처럼 표현함으로써 그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습니다.

탕귀영감 손을 모아 얌전하게 다리에 올린 자세로 부뜨러운 눈빛으로

앞에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아주 생생합니다.

 

<자화상>

自畫像  

다음으로 소개하게 된 그림은 회색 펠트보자를 쓴 자화상이라는 그림입니다.

그는 이 작품을 붉은색 물감을 사용하며 스케치 했으며 그 후에

물감을 두껍게 발라 크고 작은 붓터치로 율동감 있는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그는 배경보다 자신의 얼굴에 집중하여 세밀한 붓으로 그렸으며

이 작품을 통해서 강력한 색조를 탐구했습니다.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당시에 저렴한 화구를 사용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이런 연료를 어디까지 사용할 수 사용할 수 있는지 알기 위했습니다.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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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라는 짧은 예술가로서 삶을 살면서 인생의 모든 것을 예술에 걸었고

그 누구보다 처절한 삶을 살았던 반 고흐는 19세기 미술의 신화입니다.

백년 넘었더라도 수 많은 사람들이 반 고흐의 걸작품을 감상하며 서로 교감하고 있습니다.

그림 속에 담겨진 강한 감정이 명랑한 색채로 표현하며 다양한 굵기의 선들이

마치 노래하는 듯이 화가 당시의 심경을 절절히 전했습니다.

반고흐는 노란 색 원색을 표현하여 <프로방스 시골길의 하늘 풍경〉, 〈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등의 걸작들을 그려 남겼습니다.

이번 화전을 본 이후 반고흐의 작품들이 왜 명작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시간이 되면 꼭 한 번 구경하러 가세요.

좋은 추억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제 발표는 여기까기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min)

 星夜 

 


我的word檔是做這樣! 用念的大概十一分鐘,做完ppt檔之後又加了一點圖畫

總長大概做了十七分鐘

我也不是故意做這麼長的,就不知道為什麼變成這麼長了

老師只有說要做十分鐘>"<

可是辛苦做出來的東西又不想刪掉>"<

因為上周發表 這周又接著期中考

就沒什麼時間寫網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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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